투어후기

저희 가족이 5월 22일 런던 All Day Tour 를 신청하여 너무 행복한 런던 여행을 하게 되어 이렇게 투어 후기를 남깁니다.
우선 오전에는 김나희 가이드님께서 빅벤,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 사원, 트라팔가스퀘어 워킹 투어를 해주시면서 런던의 역사 문화 등등 아주 흥미롭게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린파크, 버킹엄궁전, 세인트제임스 공원에서 한식으로 된 점심을 맛있 게 먹었습니다.
정말 런던에서 이렇게 맛있는 한식 도시락을 먹을 수 있을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돗자리까지 마련해주셔서 정말 저희가족은 피크닉 나온 기분으로 점심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사진도 얼마나 잘 찍어주시던지 저희 가족과 부부 사진까지 힘드실텐데도 너무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오후에는 내셔널갤러리에서 너무나 재미난 설명을 자세히 들으며 투어를 했습니다. 아들이 고흐 팬인데 여러가지 그림을 직접 보면서 이야기도 재미있게 들어서, 지금까지도 아들은 내셔널갤러리에서의 그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영국박물관에서 오은비 가이드님께서 또한 아주 유익하고 재미난 설명으로 하루 투어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오은비 가이드님께서는 저희가족만을 위해 영국박물관을 안내해주셨어요. 저희는 가족 투어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되어 정말 아주 럭키럭키한 투어였습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서 더욱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런던소풍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All Day Tour는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