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31 저는 친구와 둘이서 세븐시스터즈 투어와 시내 야경투어를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근교투어 밖에 없네요!
세븐시스터즈와 브라이튼은 정말 인생샷을 건진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우리끼리 가기에는 막막한 곳을 런던소풍을 통해서 가니 너무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사장님이 싸셨다는 김밥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비록 사장님께서 운영하신다는 식당은 시간과 일정상 가지 못했지만 식당 또한 좋았었을 것 같습니다. ^^
저희의 투어를 이끌어주신 김나희 가이드님은 너무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시고 설명 또한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작은 체구이신데 어쩌면 그렇게 에너지가 넘치시던지 마치 저의 20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
마치 1+1 느낌이었던 브라이튼은 오히려 세븐시스터즈보다 기억에 날만큼 생각보다 너무 아름다웠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각각 지역에서 머무른 시간이 짧았다는 것?
그건 시간 관계상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ㅜㅜ
너무 좋았던 영국 여행이었고 다음에 또 오게 되면 런던소풍에서 도움 받도록 하겠습니다.
투어 선택이 고민되시는 분들은 위해 사진 조금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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