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가이드님과 함께 옥코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그룹 가이드 투어라는것이 가이드님의 역할이 정말 크다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만난 크리스 가이드님께서 너무나 밝으시고 좋았습니다!
일을 즐기시는것이 느껴져서 좋았고 지쳐있던 2주간의 여행에서 웃을수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셨고 (첨부 사진에 저희 부모님 사진을 찍어주시기 위해 살신성인하시는 모습..)
설명도 귀에 쏙쏙들어오게 잘 해주셔서 참 즐거운 기억이었습니다.
함께 걸을 때 혹여나 가방이 닿을까 사진에서처럼 잡고 가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 싶었습니다..
몇가지 아쉬웠던 점은 여름투어는 라벤더 가든을 가는걸로 알고신청했는데 아직 라벤더가 개화하지 않아 가지 않는다는것을 당일에 들었다는 것과
도시락을 야외에서 피크닉하듯 먹었다는 후기를 보고 갔는데 차에서 먹어야했다는것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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