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후기

늦었지만 즐거웠던 가족여행 후기 올립니다.
런던을 여행하면서 '런던소풍'의 여러 투어를 이용했는데
7월25일 김영실,김나희 가이드님과 함께한 시내투어 ,
26일 조솔하 가이드님의 야경투어,
27일 크리스 가이드님의 바캐스 투어 모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5일은 매우 더운 날씨에서 투어가 진행되어서 가이드님도 힘들만 하신데 두분 모두 열정을 다해 설명해주시고
투어를 이끌어 주시는 모습이 대단해보였습니다!! 특히 저희 가족과 함께 영국박물관까지 걸어가주신 김영실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그때 함께 찾아갔던 카페네로 아이스커피는 정말 꿀맛이었어요)







26일에 조솔하 가이드님의 야경투어는 저녁시간 한가하게 가족들과 야경을 즐기며 산책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사진이 잘나오는 포인트도 알려주신것도 매우 좋았지만 역사적 배경설명과 인물설명이 같이 이루어져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27일 바캐스투어는 당일 런던에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바스는 날씨가 화창하고 온도도 적절해서 투어하기 딱이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안
크리스 가이드님이 지루하지 않도록  이야기도 해주시고 다른 투어팀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캐슬쿰의 마을은 정말 동화속 마을의 모습이었고 그때 앉아서 마신 맛있는 흑맥주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스톤헨지는 개인적으로 따로 방문했더라면 들을 수 없는 설명들을 듣고 신비롭기도하고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크리스님께서 이동차량안에서 추천해주신 하이드파크를 다음날 가족끼리 가보았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