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후기

일단 투어가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불가사의 마니아??인데 스톤헨지를 제눈으로 볼 날이 온게 믿기지가 않았어요 ㅎㅎㅎㅎ
코스는 바스-캐슬쿰-스톤헨지 순이었고 이동시간은 두시간정도??걸렸던것같습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영국 첫 인형뽑기를 달성하고 ㅋㅋㅋ바스로 넘어갔습니다
자칭 타칭??런던소풍 미남이시라던...강지민 가이드님께서 말씀도 재밌게하시고 한분한분 신경써주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이동시간에 축구얘기가 나와서 대화도 더 재밌었던것같아요 ㅎㅎ


그리고 일단 사진을 기가 막히게 찍어주십니다 ㅎㅎ
8등신 사진?은 물론 점프샷까지 ㅎㅎ상황설정해주셔서 더 재밌게 찍었던것같아요


캐슬쿰에 넘어가면서 김밥 도시락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김밥을 런던에서 먹을줄이야...ㅎㅎㅎ정성가득 도시락이었어요
저의 최애 배우 베니가 촬영했던 도시기도 하고 아기자기 동화같은 마을이라 행복했어요
(여자가이드님 성함을 몰라서ㅜㅜ저랑 같이 베니좋아하셨던,,,사진도 엄청 열정적으로 찍어주시고 배우얘기도 하고 맛집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중간에 개인시간도 주셔서 지나가던 가게에서 에일맥주한잔이랑 메추리알 고기튀김??을 먹었는데 날씨 배경 음식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이었어요 ㅎㅎ메추리알 고기튀김 또먹고싶네요 ㅎㅎ


1시간인가 또 이동후에 드디어 기다렸던 스톤헨지입성!!
스톤헨지는 날 좋은날이 일년중에 얼마 안된다고하셨는데 저희가 간 날은 바람만 조금 불고 비는 전혀 안왔어요
스톤헨지까지 걸어가도되는데 앞으로도 걸을날이 많은 저희는 버스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또 인생점프샷을 찍고 개인시간을 갖다가 스톤헨지 샵앞에 모여서 런던으로 다시 출발했고 투어종료 했습니다.


운전해주신 현지 기사님 정말 고생많으셨고 강지민가이드님 점프안되는 저와 타이밍 못맞추는 신랑 찍어주시느냐고 고생하셨어요 ㅎㅎ첼시가 이번시즌 챔스권 안에 들길 바랄게요..!ㅎㅎ
그리고 성함을 못여쭤본 여자가이드님!!궁금한게 많아 자꾸 여쭤봤는데 상냥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고 열정적으로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ㅎㅎ


다음에 영국에 또 가게된다면 다른투어도 신청해보고 싶을만큼 좋았습니다
행복하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