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후기

4/29 런던 남부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부터 계속 흐린날씨로 인해

걱정했으나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네요.

집합장소는 빅토리아 스테이션 근처고요.

근처에 위키드 극장이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숙소에서 3분 거리라 걸어서 집합장소로 갔습니다.

아마 빅토리아 스테이션 근처에 숙소 잡으신분은 편한 투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첫번째로 간곳은 세븐시스터즈

너무 멋진 하얀 절벽

원래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한데

이날은 특히 심하게 불었네요 ㅜㅜ

아래쪽엔 해안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안이 위쪽보단 바람은 덜 불고 하얀 절벽과 사진찍을수 있습니다. 

런던소풍 남부투어는 점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점심으로 세븐시스터즈에서 김밥과 물이 제공됩니다.

영국에 2주 있더니 한식이 그리웠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밖에서 먹는건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식사는 차안에서 했습니다.

세븐시스터즈를 더 즐기실 분은

브라이튼으로 이동할때 차에서 식사하셔도 될꺼 같아요. 

다음 장소는 브라이튼

영국에서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라고 합니다.

먼저 파빌리온을 봤습니다. 

외관은 인도풍 내부는 중국풍으로 정말 특이합니다.
안타깝게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네요. 

그 이외도 The Laine, North Laine 에는 아기자기한 작은 상점도 많습니다.

모두 둘러보기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네요. 

가이드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런던 근교여행 생각하신다면 런던소풍 남부투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