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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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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1 런던소풍 옥코투어와 함께한 여름휴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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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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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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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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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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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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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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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휴가를 다녀온지 2주만에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저는 다른 분들과 조금 다르게 필름 카메라(옛날사람..)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후기를 작성해 볼까합니다.투어를 선택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보며..※ 후기는 200%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있습니다.
-하루 전날(저희는 10일) 투어를 같이 신청한 분들께 단체 톡방이 오픈! 기대감이 증폭되는 날입니다...ㅎ
- 현지 오전 7시 50분, 빅토리아역 근처 카페에서 집합(8시 출발, 10분전 집합) 인원 체크 후, 준비된 차량에 가이드님과 함께 탑승하여 출발하게됩니다~ (이동시간 : 1시간 ~ 1시간 30분 > 교통상황에 따라 변경가능) ※ 인원이 많은 경우 원활한 투어를 위해 송수신기를 이용하게 되오니 개인 이어폰을 가지고 오셔도 되고, 없으시면 가이드님께서 준비해주신 이어폰을 사용하신 후 반드시 반납해주시면 됩니다!! > 저희는 이동하면서 서로간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가이드님께서 가이드님 소개와 함께 저희 투어 멤버들 각각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며 진행하였답니다~ (그 덕에 혼자 오신 분들이나 같이오신 분들끼리 나중에 사진찍어달라는 부탁도 했죠!!)
> 편히 쉬시다 도착하기 10분 전 쯤부터 옥스포드의 역사와 유래, 학교마다의 신경전이 벌어진 일화 등 재미있는 얘기와 역사에 대해 알려주시며 투어에 대한 기대를 하도록 만들어주시는 가이드님!! (옥스포드에선 해리포터 식당 학교, 앨리스가 탄생한 학교. 둘 중 어떤걸 좋아할까요?? 궁굼하면 투어 고고!!)
- 옥스포드 학교를 다녀왔다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 씩 사오는 후드 티를 구매할 수 있는 상점 구경을 하고 옥스포드 구경 일정은 마무리!!
- 또 다른 일정인 코츠 월드 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이동 시간 : 30분 ~ 40분)
> 이 곳에서는 양 목장을 운영하여 양털(모직 산업)로 살아가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지금 현재의 마을 이야기를 해주시며,
투어를 진행하게 되는데, 점심식사로는 런던투어 가이드 분들께서 매일 아침 투어 신청 인원 만큼 직접 준비해주시는..
맛있는 김밥이 준비되어있습니다!!ㅜㅜ 너무 맛있었네요..ㅠㅠ 유럽 여행 중.. 김밥이라니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감동)
> 코츠월드.. 정말 동화같은 마을이죠.. 집 혹은 가게 앞에는 20cm 정도되는 강물이 흐르는.. 오리들이 헤엄치는것이 아닌
물 위에 떠서 걸어다니는(??)..ㅋㅋ 무슨말인지 가서 보시면 압니다..ㅋㅋ
가이드 님의 티(Tea)와 빵의 맛집 소개 및 주관적인 의견을 듣고 선택하여 가서 직접 애프터눈 티세트를 접해보기도..
혹은 다리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오리도 보고.. 아이들의 해맑게 뛰노는 모습도 보기도 했네요^^ 힐링이란.. 참..ㅎㅎ
- 다 구경을 마친 뒤에 이동한 라벤더 필드!! 라벤더 필드는 옥코 투어 기간 이벤트로!! 라벤더가 활짝 핀 시기 7월 초에 시작되는 특별한 보너스 투어죠!! (여름휴가 기간 타이밍 굿...) (이동 시간 : 20분 ~ 30분)
- 라벤더 필드 이쁘죠?? 이제 다 끝나고 나면 마지막 코츠월드에서 영국 사람들이 제일 아끼는 마을!! 돈이 많은 쪼잔한(?) 귀족들이 스스로 기금을 마련해 위기에서 구한 마을!! 포드 자동차 사장님 마음을 뒤흔든 그 마을!! 로 향하게 됩니다. (이동 시간 : 30분 ~ 40분)
> 영국에서 제일 영국스러운 마을로 알려진 이 마을!! 귀족들이 기금을 마련해 포드님께 팔려갈뻔 하였으나 구한 마을!! 인증샷을 바로 보여드리는게 낫겠죠? 이야기는 궁굼하면 역시 투어를..ㅋㅋㅋ 대놓고 홍보입니다!!
- 이렇게 투어를 마무리하고 다시 출발지였던 빅토리아 역 근처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동 시간 : 1시간 30분 ~ 2시간 > 퇴근시간으로 인해..)
>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런던소풍' 이라는 곳을 여자친구를 통해 알게 되어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역시 잘 신청했다는 생각을 다녀와서 하게 되었습니다!! 가이드 책을 아무리 봐도 세세한 역사 혹은 일화 같은 것을 알기는 힘든데, 가이드 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시기도 하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ㅠㅠ 정말 더운데 열정적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ㅠㅠ(폭풍감동..ㅜㅜ) 할까 말까 고민이시라면 한번 모험하는 셈 치고 해보심을 강력추천 드립니다!!
런던소풍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가이드님이셨던 Chris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가이드 님께서 팁으로 알려주신 곳에서 단체 사진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마칩니다!!ㅎㅎ (저희들 때문에 중국 분들이 다 따라하셔서 사진 명소가 되고 말았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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