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후기

제목	남부투어(8/5)
작성자	최연지
작성일자	2018-08-13
조회수	675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한달간 혼자 여행을 하다가 어제 한국에 귀국해서 후기를 써보려고 해용,! 먼저, 런던 소풍을 알게 된 건 어느 블로그 글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되었고 남부투어에서 가는 세븐시스터즈를 그 전에 한번 갔다가 날씨가 안좋아서ㅠㅠ 암것두 못하고 런던으로 돌아가고 나서 아쉬움이 남아 남부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어용! 다행히도 투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제가 함께한 가이드님은 조대수 가이드님이고 영어이름은 크리스 가이드님! 처음에 9명 정도의 인원의 이름을 외우신다고 자기소개 시간도 갖고 영국에서 놓치지 말아야하는 맛집,쇼핑,박물관 등등 여러가지 소개도 해주셨어용! 그렇게 먼저 브라이튼에 도착해서 브라이튼에 관한 설명도 듣고 구경도 하고 축제 기간이랑 겹쳐 그 분위기도 살짝 엿볼 수 있었어요!!! 투어가 아니라 따로 갔을 때는 브라이튼을 구경할 생각은 하지 못했었는데(세븐시스터즈 가는게 목적이라) 브라이튼도 예쁜 가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런던 소풍 아니었음 몰랐을 뻔,, 특히 파빌리온 궁전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이슬람+중국풍+유럽풍이 합쳐진 궁전이었는데 특이하고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후기가 별로 없긴하지만 들어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당!!! 그렇게 자유시간을 갖고 대망의 세븐시스터즈로 출발~!~! 세븐시스터즈는 무조건 날씨가 좋아야 하는 곳이에용 일기예보를 잘 체크해서 투어 신청 하시길! 여기선 가이드님이 열정적으로 모든 분들 인생샷을 건져주셨어요! 점프샷도 찍고(ㅋㅋ) 여러 각도 여러 포즈로 진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당 혼자 여행이라 사진 찍는게 쉽지 않았는데 런던 소풍에서 투어하면서 찍은 사진이 제 사진첩을 꽉 채웠답니당➿ 사진도 몇개 첨부할께용! 결론은 런던소풍 남부투어 추천합니당👍 혼자 갔을때 3-4시간 걸리게 세븐시스터즈를 갔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피곤하게 하루를 날려버렸던 경험으로 차를 타고 투어를 하는건 정말 편하다고 느껴졌어요! 주의하실 점은 날씨가 좋은 날짜를 잘 잡으셔야 할 것 같아여! 날씨가 좋지 않으면 안개가 진짜 앞을 못볼 정도의 수준이라,,ㅎ 사진은 파빌리온 궁전 축제중인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열정적으로 사진 찍어주시는 가이드님 뒷모습(흰옷)